영주국유림관리소, 추석 벌초·성묘객 편의 위한 임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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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추석 벌초·성묘객 편의 위한 임도 개방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5.09.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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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상의 산소를 찾는 벌초객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임도 417km를 전면 개방 한다.

▲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벌초객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임도 417km를 전면 개방 했다. 사진제공-영주국유림관리소)

개방기간은 1일~10월 11일까지로 벌초작업과 성묘기간을 감안해 충분한 기간을 설정했다고ㅠ 밝혔다.

임도는 목재운반이나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마을간 연결 등 산림경영을 위해 개설해 일반 도로보다 노폭이 좁고 급경사 및 급커브구간이 많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산림 내에서 뱀, 벌,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벌초와 성묘 기간 중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서 산림환경을 쾌적하게 보전하여 줄 것과 산림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주는 규제가 있으면 규제개혁 현장 지원센터에 건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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