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창성 기자]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에이케이네트워크(AK네트워크)는 이달 중 가칭 ‘청계 와이즈(Y’Z)’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청계 와이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3-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2가구 △74㎡ 77가구 등 총 99가구로 전 세대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청계 와이즈’는 동일 생활권 내에 들어선 새 아파트들의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와 바로 맞붙은 곳에 신답초교, 숭인중, 동대문중학교가 위치하고,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교가 위치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와 맞붙어 있어, 어린자녀를 둔 30~40대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대문 홈플러스, 경동시장,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마장축산물시장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운 곳에 있다.
여기에 도보로 5분 거리에 청계천을 비롯해 중랑천, 간데메공원, 약 2.5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갖춘 배봉산, 답십리 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및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은 물론, 버스 환승센터로 인해 서울 중심지 모든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서도 도심 및 시외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청량리~신내간 경전철 면목선(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능동 255-4에 있다. 분양문의: 02-453-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