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Pru G7 ETFs펀드’ 신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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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Pru G7 ETFs펀드’ 신상품 선보여
  • 이재필 기자
  • 승인 2006.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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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대표이사 정진호)은  4일부터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G7 선진국의 ETFs(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 펀드)에 투자하는 ‘Pru G7 ETFs펀드'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Pru G7 ETFs펀드’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첫째, 이 상품은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선진 G7국가(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태리)의 ETFs에 투자하며, 투자대상 ETF는 약 17개이다. 대표지수(ETF)에 투자하는 것은 그 나라들의 약 2,500개의 주요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거둠으로서, 고객들은 국가별, 기업별 분산투자 효과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둘째, 이 상품에 투자함으로서 단일 국가에 투자하는 타 펀드 대비 변동성이 낮아지고 단위 위험당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마지막으로, 펀드내에서 환헷지가 이루짐으로서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또한, 이 상품은 G7 ETFs에 약 80%, 국내 채권과 유동성에 약 20%를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최저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푸르덴셜자산운용의 이창훈 대표는 “대부분의 금융자산이 국내와 해외 신흥국가(이머징 마켓)에 투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G7 ETFs 펀드는 선진국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의 자산을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한다”또한 그는 “현재 G7 선진국 시장은 저금리 기조하에 완만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며 기업들의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어, 주식시장 주변 여건이 우호적이다”라고 펀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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