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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남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과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구미 지역돌봄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 지역사회가 함께 합니다’ 라는 주제로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돌봄 기관 간 연계 체제를 공고히 하고, 그간의 실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의 현황 안내 및 권역별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의 ‘부적응(일탈) 학생 가슴으로 끌어안기’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돌봄협의체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