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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는 전 용환택소장 후임으로 김만제 신임 소장(53세)이 4일 시무식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김만제 소장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88~2008년까지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산림소득과, 백두대간보전과, 국유림관리팀, 산지제도과에서 근무하였으며 2008~2015년까지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장과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에서 재임했다.김 소장은 “국유림의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국유림 경영,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국유림의 가치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국유림 행정과 민북 산지관리도 중점 추진하여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직원들에게는 “서로 화목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항상 화합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 용환택 소장은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