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맞이 전통시장 캠페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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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맞이 전통시장 캠페인 행사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6.0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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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전통재래시장 중앙시장(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와 소비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이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여,설명절 제수용품 및 생필품 구매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도,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 등과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도 지휘부(행정․경제부지사)에서는 오는 29일에 평창전통시장, 2월1일 홍천전통시장에서 도,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이 기간 중 도내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이어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설 이전인 22~28일까지는 도내 전통시장 5개소와 나들가게 430곳이 참여해 공동세일(10%내외), 특가판매, 경품이벤트 행사와 나들가게에는 라면, 과자, 음료 등 1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특히 설(2.8) 직후에는 나들가게 및 동네 슈퍼(2.22~28)에서 최대 50% 특가세일로 세일 품목 중 1 + 1 및 5 + 1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원종 도 경제진흥국장은 “설명절 기간 중 푸근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의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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