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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성동구가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위해 ‘2016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인원은 17명이다. 만 18세 이상의 성동구민으로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4일까지이며 신청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성동구청 보육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17명은 2인 1조, 3인 1조로 편성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배정된 해당지역에서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보육가족과(02-2286-54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