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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2일 오전 민북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산림사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13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사례를 공유하고 금년도 추진방안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이어 산지분야 규제개혁을 통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산지의 보존과 이용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설명했다.관리소는 올해부터는 산불방지 계도활동, 각종 산림사업 현장설명회 등과 연계하여 산촌주민, 이해관계자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밀착형 소통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김만제 소장은 “지속적인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산림분야 규제개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종사자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