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ING생명은 '고객관리 기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관리 모델(i-TOM)을 개발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 모델은 ING생명 모든 고객을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재정컨설턴트(FC)의 방문을 받고 보유계약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FC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과정부터 결과까지 모든 영업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i-TOM 모델이 시행되면 본사는 매달 FC에 3회차, 13회차, 25회차, 상령일 도래 고객 등 기존 고객 중 꼭 만나야 할 고객을 지정해준다. FC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회사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영업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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