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억원 들여 구리남양주에 공동폐기물처리시설 추진...2020년 완공예정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가 2012년 원안가결한 '구리남양주 에코켜뮤니티 민간투자사업'이 지난 7일 제260회 임시회에서 사업동의안이 유보돼 사업이 지연될 처지에 놓였다. 이 사업은 구리시가 남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이다구리시에 따르면 구리남양주 에코켜뮤니티 민간투자사업은 구리시 왕숙천로49 남양주시 수석동 427번지 일원에 소각시설 100톤/일 및 음식물처리시설 200톤/일을 총 1628억원의 사업비의 규모로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토지매입비가 197억원이 들어간다. 구리시가 66억원, 남양주시가 131억원이다.그러나 이 사업은 구리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3월 제3자 제안공고과 5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국토교통부 승인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의 사업유보로 사업이 지연될 전망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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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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