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환경 우수…이달 중 견본주택 개관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538-34번지에 총 471가구 규모의 신축아파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5㎡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된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고 입지를 설명했다.서산 도심권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단지는 지방도(649번) 및 국도(29번, 32번)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서산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등과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산시청이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학군 역시 우수하다. 단지가 서산시 명문학교인 서령중·고교와 가깝고 인근에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아파트 내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소비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아동돌보미 센터, 스터디 공부방 등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서산은 서산테크노밸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 대산산업단지 내 한화토탈 등으로 한화그룹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귀띔했다.한화건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홍보관를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서산시청 인근)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달 중으로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