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지난 주말 포근한 봄 날씨 속에 도내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피부에 달라 붙어 모공을 막는다. 피부 모공이 막히면 피부가 칙칙해 보이거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특히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외출 전후로 꼼꼼히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전에는 안티 폴루션 제품 등으로 피부를 지켜주고 외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 및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나들이 전 : 안티 폴루션 제품으로 미세먼지 완벽 차단
나들이 전에는 기초 제품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글로벌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의 신제품 ‘프로아틴 마스크’는 단백질 세럼 성분 속에 들어있는 하얀 단백질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 필수 수분 장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피부 조직을 쫀쫀하게 만들어줘 미세먼지가 피부 사이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메디힐에서 새롭게 개발한 놀라운 밀착력의 피티 셀(PT CELL) 시트가 눈에 띈다. 메이크업 전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피부에 착 달라붙는 효과도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출시된 랑콤 UV 엑스퍼트 차단 CC 커버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자외선 차단제 UV 엑스퍼트에 스마트 폰과 모니터,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더했다. 이에 따라 피부노화와 그을림, 색소 침착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준다. 안티폴루션 기능이 포함돼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도 완벽하게 차단해줘 요즘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나들이 후 : 꼼꼼한 클렌징과 수분 공급
나들이 후에는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한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꼼꼼한 클렌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첨단 진동 클렌징 기기다.
국내 최초로 맞춤형 전신 케어가 가능한 토탈 클렌징 제품으로, 디바이스 하나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부터 전문적인 관리까지 피부 타입 및 부위별 맞춤 클렌징이 가능하도록 세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디바이스를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멀티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꼼꼼한 세안을 해야 한다.
아르코코 컴팩트 오일-폼은 밤(Balm) 타입에서 오일, 부드러운 폼(Foam)으로 3단 변신하는 신개념 포뮬러의 클렌저다.
번거로운 2중, 3중 세안 없이도 한번에 세안을 끝낼 수 있다. 발효코코넛오일과 함께 동백오일, 라벤더오일, 올리브오일 등의 21가지의 자연유래오일이 함유돼 각질 제거, 피부결 개선 및 윤기 부여에 효과적이다. 단 한번의 클렌징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싶은 귀차니스트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수시로 :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촉촉한 피부 가꾸기
봄철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건조해진 대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피부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계절이다. 따라서 꼼꼼한 클렌징 후에는 피부 수분 공급이 필수다.
비쉬의 아쿠알리아 떼르말 스파 크림은 수분을 피부에 골고루 전달해주는 수분 회오리 시스템을 사용해 하루 종일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다양하고 풍부한 미네랄 원소가 알맞게 배합된 온천수를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혹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피부가 예민해졌다면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울트라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로 건조하고 붉어진 피부에 즉각적인 진정과 보호 효과를 주는 크림이다. 라로슈포제 온천수와 뉴로센신 성분이 피부에 닿는 순간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며, 글리세린이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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