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T&G 상상마당은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해외 시장 유통을 돕는 프로그램 ‘2016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한국 디자인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해외 유명 디자인 브랜드 회사와 협업으로 제품 개발과 글로벌 유통을 진행하며, 올해는 이스라엘의 리빙 소품 디자인 전문 브랜드 ‘펠레그(Peleg)’와 공동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Re:Imagine - Think again about your everyday life”로 리빙용품, 키친용품, 트래블 용품 부문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1차 선정작은 오는 6월 7일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발표한다.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부터 국내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감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유통, 지원하고 있다. 서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에서는 디자인 전시 및 판매를 통해 디자이너에게는 교류의 장을, 일반인들에게는 디자인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