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녹색국 산림관리과 이준희 사무관이 지난 10일 행자부에서 열린 1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사무관은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불합리한 산지규제 아이디어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 공모 제안을 통해 우수상(5회)과 장려상(2회)수상에 기여하고, 또한, 법령해석 및 행정처분 사례집 발간(3회)과, 관광투자활성화를 위해 산지 이중규제 법령 개선(665억원 투자)및 평창 동계올림픽 직접 관련 시설 산지표고 제한규정 완화 등으로 업무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녹지직사무관이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한편, 이준희 수상자는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임업발전 우수공무원 대통령표창,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제도개선 감사원장 표창(2회) , 장관․청장표창(4회), 도지사표창(4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