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실시될 이번 ‘결식아동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결식아동과 조손가정 등 총 580세대에게 주 5회에 걸쳐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주 2~3회 밑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리은행 노동조합 마호웅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불우한 처지의 어린이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은행 노사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불우한 처지의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노사는 활동범위를 넓혀 국내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확대는 물론 북한의 결식 어린이 돕기 운동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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