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이른 더운 날씨에 일찍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겨냥해 대형마트가 캠핑·물놀이전을 준비했다.31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29일까지 캠핑용품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롯데마트에 따르면 같은 기간 물놀이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상승했다.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간 ‘캠핑&물놀이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우선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떠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키즈파크 엠보싱 풀장, 터닝메카드 핸들 보행기, 터닝메카드 안전손잡이 튜브, 너프 수퍼소커 토네이도 스크림을 할인 판매한다.또한 캠핑용품 특별기획전도 준비해 스크린 타프(365X365X230cm), 인디 가랜드(360cm*12PCS), 트윈체어(133X53X42cm), 캠핑 웨건캠핑 웨건(52x90x62cm)을 특별가에 선보인다.홈플러스도 내달 1일까지 캠핑 대전을 진행한다. 캠핑 안성맞춤 구이·간식류인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엄지척 돼지갈비·갈비살, 생물 흰다리 새우, 무항생제 1등급오리로 만든 훈제오리, 얼굴만한 왕쥐포, 셰프 양념치킨·반반치킨 등을 할인 판매한다.이어 캠핑용품 9900원 균일가전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 락앤락 세이브 쿨러백, 캠핑의자, 파라솔, 싱글에어베드, 락앤락 네오 쿨러백, 원형그릴, BBQ 집게 3종세트, 캠핑매트, 손펌프·풋펌프, 원형물통, 웰빙자연참숯, 숯그릴세트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이외에도 각종 과자·라면·음료·통조림 등 다양한 상품 270여종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의 행복’ 행사도 진행한다.또한 여름 시즌 동안 계속해서 물놀이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여성 래쉬가드 티셔츠·점퍼·워터레깅스를 포함해 남성 래쉬가드 티셔츠, 아동 래쉬가드 티셔츠·점퍼, 수영모와 래쉬가드 상하의 세트 등을 1만 원대부터 선보인다.또 1만 원대의 아쿠아 스킨슈즈와 모래놀이 장난감 3종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