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동차·스마트 모빌리티부터 신차·전기차까지 다양한 행사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6월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메인 행사장인 벡스코는 물론 부산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전 세계 꿈의 캠핑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캠핑카 쇼’가 3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 열린다. 영국의 베일리와 엘디스, 코치맨을 필두로, 독일의 비스너, 하비, 펜트, 슬로베니아의 아드리아, 이태리의 루키 등 캠핑카의 대명사인 유럽 브랜드들이 대거 캠핑카 쇼를 찾는다.최근 RV 시장의 핫 이슈로 등장한 모터홈들도 대거 참여하는데 미국의 위네바고의 트렌드 모델과, (주)제일모빌의 드림스페이스와 에이스캠퍼의 에이스밴, (주)밴텍디엔씨의 라쿤팝이 전시된다.또한 최근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도 부산모터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헤네스 어린이 전동차 시승행사가 3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3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중인 국내 유일의 유아용 전동차 전문기업인 헤네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륜 구동 독립형 서스펜션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와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탑재한 최첨단 T870 어린이 전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전동퀵보드, 발란스 휠, 세그웨이 류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시승할 수 있는 다타코리아의 시승행사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신관) 3층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친환경 전동제품으로 전기로 모터를 움직여 이동하기 때문에 환경보호와 저렴한 유지비는 물론 안전까지도 강화 하여 1인승 이동 수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러한 시승 행사와 더불어 자동차에 아트를 입힌 다양한 전시행사도 열린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부터 6월10일까지...4일부터 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