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혁신·재도약 의지 담은 ‘the Plus 운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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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혁신·재도약 의지 담은 ‘the Plus 운동’ 선포식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6.06.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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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건 사장, 중장기 경영전략 직접 설명하며 전사 일체감 조성 강조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열린 ‘the Plus(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에서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혁신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15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the Plus(더 플러스)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올해 초 새로운 경영진 취임 이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 사업본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사내 업무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더 플러스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더 플러스 운동은 포스코그룹 비전인 ‘the Great’와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명칭인 ‘더 샵 (the Sharp)’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조직·리더·직원·고객 등에 성과와 솔선수범, 로열티, 행복 등을 더하고(Plus) 더(the More)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더 플러스 운동은 올 연말까지 총 36개의 세부 개선방안을 실행하며 변화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건설업의 근간인 현장의 서류 작업 업무 최소화를 위한 IT기반의 업무 시스템 고도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대 1개월간의 재충전 휴가 사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이다.또한 △협력사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1사 1도우미 제도’ 도입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기진작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생존을 위해 환골탈태 하겠다는 각오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직접 설명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 일체감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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