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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사업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사업’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토요오감놀이터 얼씨구樂’은 가족과 친구 3~4명이 팀을 이뤄 우리 국악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강습, 소금 강습,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감상, 고령 가얏고마을 가야금연주 체험 등 총 16회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거쳐 8월 13일부터 16주간 진행된다.부산시립극단이 진행하는 ‘연극아! 같이 놀자!’는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연극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아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총 3기, 1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연극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회의 교육이 진행된다.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하는 교과서 동요 여행’은 다양한 장르와 접목해 우리 동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시간으로 3기,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 큰 관심을 모았다.토요오감놀이터 얼씨구 樂’, ‘연극아! 같이 놀자!’ ‘엄마랑 아빠랑 함께 하는 교과서 동요 여행’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