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8월 '합천소통인문학'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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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8월 '합천소통인문학' 강좌 개설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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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인문학 강좌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주민서로간의 소통과 관계 맺기 등 지역의 소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8월 한달동안 합천소통인문학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과 3일 중부, 동부, 남부, 북부 4개 권역에서 소통인문학을 개강했다.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4~16시에 중부권역은 군청대회의실, 동부권역은 초계면사무소, 남부권역은 삼가면사무소, 북부권역은 초계면사무소에서 열린다.
이번 소통인문학은 지역의 인문학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세대간, 이웃간 소통의 부재로 일어나는 지역 주민간의 문제를 인문학을 통해 풀어보는, 지역의 소통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교육의 소외가 없도록 권역별로 개설을 하게 되었으며, 8월 농한기 중 진행된다.또한 합천군 관계자는 “인문학을 통해 삶에 여유도 되찾고, 가족, 이웃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특히 "이번 소통인문학을 통해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인문학을 접하여 인문학의 생활화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가 소통으로 하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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