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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3일 매월 실시하는 임직원 정례조회를 창원에서 촬영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직원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문화행사로 여름철 무더위와 업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임직원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함께 관람한 김민성과장은“‘상관이 철수명령을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적들을 막을 수 있게 무기와 탄약을 달라!’는 소년병의 대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서, “농협인의 한사람으로서 상관인 농업인이 행복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