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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푸드트럭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사천시는 사천대로 17(대방동 681)번지 삼천포대교공원(노외주차장)내 푸드 트럭 2대를 운영하기로 하고 선정을 위해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입찰공고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공고된 푸드트럭 2곳의 영업면적은 1개소당 20㎡로 식품조리·판매업(휴게음식점업)을 할 수 있다.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이 7만3,500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입찰기간은 오는 9~17(수)일 16:00 까지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이용한 전자입찰로 실시한다.또한 입찰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되어 있고 지방계약법 시행령 및 온비드 인터넷입찰 참가자 준수규정에 따른 입찰 참가자격에 저촉되지 않는 사천시민이면 된다.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가 낙찰되며, 허가기간은 2년으로 하고 있다.그 동안 푸드트럭이 불법 노점상으로 취급되어 운영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2014년 3월 규제개혁 관계 장관회의 시 푸드트럭 합법화 건의에 따라 푸드트럭이 식품접객업으로 허용되었다.기타 상세한 사항은 사천시 공보감사담당관 규제개혁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