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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인 뉴욕멜론은행(Bank Of New York Mellon)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STP (Straight -Through Process)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STP Award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 : Straight-Through Process)이 높은 은행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외환업무 취급능력 및 해외 송금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Bank Of America, 뉴욕멜론은행 등 세계 유수 은행으로부터 꾸준히 STP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다.부산은행 금융시장지원부 정희정 부장은 “부산은행은 금년에도 외화 송금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기관인 뉴욕멜론은행으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