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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2016 대장경테마파크 여름음악회'가 지난 6일 500여명의 주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2번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 및 주민공연과 서주경, 오은주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한편, 대장경사업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오싹한 호러영화 상영과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시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휴가철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합천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개최하여 대장경테마파크가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역사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