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철 경남도의원, 합천군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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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순철 경남도의원, 합천군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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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경남도의원, 한철수 경남사회복지모금회장(왼쪽으로부터)
[매일일보] 류순철 경남도의원이 1억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이름을 올렸다.류 의원은 8일 합천군청 군수실에서 하창환 군수,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영덕 합천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업서에 서명했다.
류순철 의원은 합천군 제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1억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류 의원은 2014년 6·4지방선거 공약으로 도의원에 당선되면 의정활동비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이후 지난해 4,200만원, 올해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년째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이날 가입식에서 류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합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의 명예로움을 선사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드린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하창환 합천군수는 “지난해 삼성합천병원 이재철 이사장에 이어 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생겨 기쁘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배품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류 의원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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