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밤(栗)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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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밤(栗)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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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7일 사천시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밤(栗) 경남협의회(회장 곤명농협 이희균 조합장) 소속 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밤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서는 밤 경남협의회의 ‘2015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지난해 밤 생산량 감소와 저장물량 부족으로 밤 소비지가격(상품 기준)이 7월 상순기준 kg당 7,560원으로 작년대비 12%, 평년대비 11% 각각 상승함에 따라‘16년산 밤 생산동향, 수매계획, 판로개척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밤 경남협의회를 주축으로 하여 소비촉진을 위한 밤 효능 홍보, 소비지 직판행사 등 판촉 활동과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이희균 밤 경남협의회장은“철저한 선별에 따른 고품질 제품 출하로 경남 밤 이미지를 제고하고, 타 지역 밤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경남산 밤의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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