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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도는 국가지원지방도 13개 지구(124km 1,098억 원) 및 지방도 22개 지구(173km, 347억 원)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견실한 시공, 공사진척 사항 및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각 공사 현장별 사업추진 현황 및 문제점, 각종 민원사항과 향후 공사 추진 등 공정계획에 대하여 확인하고 계획된 공정율 달성 및 확보된 예산의 연내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의 입장에서 편리한 도로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현장에서 공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붕괴와 혹서기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절・성토 공사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 및 품질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부실공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이동찬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진교~노량 도로건설공사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도내 도로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견실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회기반시설을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