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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에서는 육군 유급지원병(차량부대정비) 지원 자격에 운전면허를 필수 자격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기존 지원 자격에는 자동차 정비, 건설기계 정비, 항공기 정비, 용접, 기계, 금속 분야의 자격·면허 또는 전공학과 만을 규정하였으나, 전문하사 임관 후 정비차량의 성능 점검 시운전 실시를 고려하여 운전면허 소지자(오토바이 면허 제외)를 필수 자격으로 추가하였으며, 시행시기는 2016. 8월 접수자부터 적용된다.육군 유급지원병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군지원-통합지원서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부산지방병무청 현역입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