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올해 야간경마 확대 운영
상태바
한국마사회, 올해 야간경마 확대 운영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6.08.1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야간경마 장면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2016년도 야간경마 확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야간경마는 매주 금, 토요일 경주에만 적용되며, 야간경마 기간에는 제1경주부터 마지막 경주까지 전 경주의 출발시각을 3시간가량 늦추어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비야간경마 기간과 동일하게 경주가 진행된다. 이와 같은 야간경마는 당초 7, 8월 두 달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 및 직장인 등 평일 경마 이용이 어려운 고객들의 경마이용기회 확대 필요성을 고려, 10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야간경마는 10월 28일(금)까지, 토요일 야간경마는 10월 1일(토)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10월 28일(금)까지는 매주 금요일 입장이 오후 1시부터, 발매 개시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한다.제1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30분이며, 마지막 경주는 저녁 9시에 출발한다. 매주 토요일 야간경마는 10월 1일(토)에 마무리되며, 낮 12시부터 입장이, 오후 1시 45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 제1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마지막 경주는 저녁 9시에 출발한다. 문화공감센터 입장시각은 각 센터별 사정에 맞춰 운영한다.한국마사회 담당자는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야간경마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야간경마 확대 운영을 통해 다가올 9, 10월에도 매주 금, 토요일에 렛츠런파크에 방문해 경마를 즐길 수 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방문 및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