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FTA기금사업 연차평가 1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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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FTA기금사업 연차평가 1등급 선정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6.09.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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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경산시는 자유무역협정(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연차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5%증액과 함께 사업계획수립 지원비 1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연차평가는 지난해 FTA사업을 대상으로 시 자율평가의 적정성, 통합조직의 역할, 사업관리의 적정성, 사업비 집행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검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총괄평가 후, 경상북도에서 자율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다.

FTA기금 사업은 경산시의 주요 생산 과수인 복숭아, 포도, 자두 3개 품목을 대상으로 관수관비시설 외 5개사업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과실 생산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경산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경산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FTA체결 등 농업환경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지역 농업인에게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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