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 등 44개 농가와 단체 참여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0일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2016년 추석맞이 경기 농산물 큰잔치’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정기열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추석을 맞아 경기도민이 질 높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아닌 경기도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 우수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여주 땅콩·고구마, 화성 포도, 시흥 연근, 가평 잣 등 친환경농산물과 지역특산품 등 44개 농가와 단체가 참한다.일반 소비자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에코백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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