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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위정성 기자] 장흥경찰서(서장 이병귀)는 지난 21일 오후 장흥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최근 북한핵실험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안보의식을 고취시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또한, 만찬자리에 관내 탈북민을 초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했다.이에 이병귀 서장은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4대 사회악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