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유능한 정부 구현과 주민 맞춤형서비스 제공
[매일일보]정부 3.0 유능한 정부 구현과 주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공무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공부하고 연구하는 ‘생각마당 포럼’을 매월 1~2회씩 개최해 온 구는 최근에는 청년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각마당 포럼이 지난 5월부터 이어져왔다.
이달 14일 오전 8시에는 ‘옴브즈만 도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생각마당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갈등‧민원빈발 부서의 직원 60여명이 함께한다. 강사는 강희은 서울시 감사담당관이 맡는다.
구가 지난 2014년 ‘생각마당 포럼’을 기획하고 높은 식견을 가진 분야별 전문가, 또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견해와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는 중앙부처․서울시 및 타 자치단체의 실무자를 포럼의 발제자로 초빙했다.
한편 포럼은 단기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와 지식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높여갈 장기 프로젝트 성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생각마당 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좋은 정책들이 자유롭게 쏟아져 나와 정부3.0이 추구하는 ‘유능한 정부’ 뿐만 아니라 주민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의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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