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발굴 중요성 인지
정부 R&D 투자·지원책 강화…인프라 조성 및 채널 홍보
[매일일보 이근우·나기호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일자리 구조 변화와 전망이 우려되는 가운데 향후 인재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투자 및 지원책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지난 1월 2016 다보스 포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총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가 창출되어 51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한다. 특히, 사무-행정은 475만9000명이 가장 큰 감소를 하고, 이어 제조-생산직 160만9000명이 감소할 예정이다.또한, 급부상할 직업군으로 '데이터 분석가', '컴퓨터-수학관련 직업', 건축-엔지니어링 등 인재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발굴 중요성을 인지해야 다가올 4차 산업 시대가 전반적인 성장률이 나타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4차 산업은 전문 분야를 고용에 높이 평가할 예정이다. 이는 ICT, 전문서비스(PS), 미디어(MEI) 등 각종 디바이스 기기와 인터넷, 증강현실(AR), 클라우딩 기술, 사물인터넷(IoT)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더불어 고용은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인재 수용을 위한 공급 경로 확보 경쟁이 치열해져 연령층을 막론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노력과 해법이 시급한 시기다.정부 R&D 투자·지원책 강화…인프라 조성 및 채널 홍보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