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주재홍 기자] 목포시가 지난 5일 160여명에 대한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 파견에 따른 승진 및 결원 보충, 신규 공무원 임용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 도시재생사업,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전보인사가 이뤄졌다
시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의 이번 전보인사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승진인사는 소규모지만 승진후보자명부, 업무 추진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인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상동행정복지센터에 6급 복지인력을 추가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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