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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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6.11.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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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설비설치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기존의 화석에너지 사용 패러다임의 혁신을 통하여 탄소배출 저감과 전기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자 금년도에도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작년도 검단복지회관 태양광발전설비(30㎾급) 설치에 이어 금년도에는 검단3동주민센타와 녹청자박물관의 옥상 유휴공간에 2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각각 설치하여 연간 약 5만2000㎾의 전기생산으로 에너지절약 효과를얻고 있다.

2017년도에는 가좌1동 및 신원원창동 주민센터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고, 관내 주택의 소형태양광 발전(300w급)설비 설치시 시비와 구비로 설치비의 약 80%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중에 있다.

아울러, 관내 세어도에는 태양광과 지열의 융복합설비 설치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중에 있다.

"앞으로도 기존 화석에너지를 청정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혁신 만이 장래 인류생존의 길이라는 구청장의 구정운영 방향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및 확대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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