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춘궁 기자] 고령군에서는 지역의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한 민간주도의 관광협의회가 지난 11월 1일 사단법인 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출범함을 계기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고령관광아카데미를 11월7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1월 7일에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내 인빈관에서 협의회 발기인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령군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준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전체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고령군관광협의회 구성원의 책임과 역할’ 및 ‘고령군관광협의회 2017년 사업방향 워크숍’ 형태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령군은 이전부터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으며, 2015년도에는 관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민간협의체 구축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 중심의 워크숍을 실시했다.또한 2016년 상반기에 주민역량강화교육을 6회 실시 했고, 주로 음식, 숙박, 교통, 체험, 축제, 이벤트 행사, 관광상품 등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했다.
고령군에서는 “금년 하반기에 실시하는 이번 관광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1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동 협의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강화 중심의 교육을 진행 하면서 고령군관광협의회 회원들과 지역민들이 적극 참여해 향후 협의회 활동 및 고령관광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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