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보화추진 역량 평가에서 전라남도로부터 ‘2016년 정보화추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행정자치부는 매년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업무에 대해 자원관리, 관리체계, 활용성과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추진 단계별 수행, 제도화, 확산, 성과 가시화 등 4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군청 CCTV관제센터 1층으로 정보통신실을 이전해 정보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정보통신 장비의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으로 전자결재, 재정관리 등 행정업무 서비스와 주민등록, 지방세, 자동차, 부동산 업무 등 민원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금년 4월부터 별관 2층에 정보화교육장을 개설하고 컴퓨터 기초부터 활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 운영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군 정보화 업무에 전반에 대한 관리와 효율성을 높여 최상의 행정·민원 시비스로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