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16년 감염병 관리사업’ 전라남도 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5개 항목에 대한 감염병 관리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5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감염병 대비 및 관리 체계가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각종 감염병 관리사업을 위해 시기적으로 발생되기 쉬운 수인성 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가을철열성질환 등 예방사업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통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감염병 감시체계 확립은 물론, 결핵 및 예방접종 등 예방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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