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화순군의 도로명주소 사용율이 전남도내 최상위권인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전남 우정청을 통해 유통된 우편물 중 도로명주소 사용율이 지난 10월말 기준 전라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 10말 기준 화순군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은 90.8%로 도내 평균 85.6%보다 사용률이 높았다.
이와 관련,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위해 전통시장, 유통회사, 우체국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전 직원 정례조회와 명품화순아카데미 강연 참석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사용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해 홍보했다.
지난 10일 화순군 직원 건강의 날 행사 때에는 군수,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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