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는 15일 화순군 한천면에 위치한 금전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수난인명구조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구조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 이론교육과 수난인명구조 및 특수구조장비조작훈련 등 현장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동계 수중 적응훈련 △ 잠수기법 및 숙달훈련 △ 2인 1조 짝다이빙 숙달훈련 △수중탐색 및 인양기법 △수중 자가 탈출방법 △수중환경파악 훈련등이다.

화순소방서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수난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고 수난사고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