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외국어선에 엄중한 법 집행 강조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이원희(李元凞, 58세) 본부장이 제4대 본부장으로 1월 1일자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로 취임했다.이원희 본부장은 순경 공채(80년)로 임용되어 해양경찰청 인사교육담당관,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정보과장, 총괄과장, 해경안전본부 장비기술국장,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해양경찰 요직을 두루 역임한바 있다.한편, 이원희 본부장은 취임에 앞서 지난 12월 30일(금) 오후 중부해경본부 및 인천해경서 직원들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며 미리 인사를 나누었으며 취임식은 하지 않았다.이원희 본부장은“앞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해상에서의 불법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법을 집행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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