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캐리어 에어컨, 업무협력 체결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캐리어에어컨은 냉난방기제품 구매에 관한 업무협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고객을 대상으로 알뜰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냉동·공조산업에서 110년 전통을 이어온 캐리어에어컨은 열악한 사업 환경 속에서 경영에 힘쓰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에게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혜택으로 냉난방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할인상품으로는 가정 및 상업용 냉난방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소형냉장고, 와인셀러, 쇼케이스 등이며,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캐리어에어컨은 ‘2016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킨텍스 전시관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고효율, 친환경 공조기기를 공급하고 있다.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정유년 새해에는 소상공인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노란우산공제 고객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말했다.할인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복지플러스+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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