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청은 12일부터 ‘2017년 창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중기청은 매년 초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 실시한다.특히, 온라인 설명회는 현장설명회에 비해 시・공간 제약이 적고 즉문즉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인력・경험 등이 부족한 창업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정책정보는 물론 단순하지만 놓치기 쉬운 주의사항까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올해 첫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12일, 17일 총 2회 개최되며, 한 회 약 3시간 동안 중기청 담당 공무원 및 창업(창업진흥원), 소상공인(소상공인진흥공단) 전문기관 실무자가 ‘2017년도 지원사업 개요, 개편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설명 후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한편 설명회 참여 방법은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온라인 설명회 사이트’에 접속해 시청과 동시에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할 수 있고, 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모든 질문과 답변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기업마당 게시될 예정이며, 온라인 설명회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기타 온라인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 소상공인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