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수출 노하우 ‘월드챔프 성공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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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 노하우 ‘월드챔프 성공사례집’ 발간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1.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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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코트라는 16일 월드챔프 사업 참가로 수출에 성공한 20개사의 목소리를 담은 ‘월드챔프 성공사례집’을 최초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공사례집은 월드챔프 사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전기·전자, 기계·장비, 제약·의료, 식품·화학 등 주요 산업별 수출 기업의 성공사례를 정리했다.
특히 중국 저가 공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세계 저성장 기조 등 더욱 어려워진 수출환경에 처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수출환경 속 새로운 아이디어로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성공사례집에는 해외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20개 기업의 경험이 실렸다. 미개척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프린터 회사는 월드챔프 사업을 통해 시장 개척에 대한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얻어 신규 수출에 성공했다. 기계장비 회사는 ‘체계적인 단계별 마케팅’을 통해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했다.코트라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코트라 월드챔프 육성사업’은 ‘코트라 본사·126개 해외무역관·수출기업’의 공동 해외마케팅으로 펼치는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이며, 지난 6년간 총 217개 업체가 참가했다.김재홍 코트 사장은 “성공사례집이 월드챔프 참가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해외 마케팅 활동을 위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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