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조달러에 달하는 할랄시장을 위한 성공전략을 등을 담은 ‘손에 잡히는 할랄시장’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난 2015년 11월 발족한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 1주년을 기념해 화장품, 식품, 서비스산업, 제약산업 등 할랄시장 진출에 유망한 주요 품목 및 산업의 각 해당분야 전문가가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특히 할랄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는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지난해(2016년 7월21~22일) 개최된 ‘2016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5개 업체의 경험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우리기업들이 할랄시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할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이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 소식’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