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 국민경제자문회의 공동 개최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소상공인 보호와 경쟁력 강화 해법 모색’ 세미나를 오는 2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보호의 법적 개선 방안과 사회·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개회사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환영사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한다.주제발표에는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소상공인 회전문 창업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소상공인회 전문 창업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본다.법무법인 모두의 양창영 변호사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규정 검토’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의 법적 규제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김용한 MI전략연구소 소장은 ‘O2O 마케팅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전문가 패널로는 이병권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장, 김형준 충남대학교 교수, 박정수 서강대학교 교수, 김현순 숭실대학교 교수,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해 ‘소상공인 보호와 경쟁력 강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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