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성공과제 사업화, 후속지원 시행”
상태바
“R&D 성공과제 사업화, 후속지원 시행”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2.07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청, 500개 과제 진단·분석 사업화 추진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청은 연구개발(R&D) 성공 후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에 대해서 사업화 진단·분석을 통해 유형별 사업화 기획지원, 자금·판로·상용화 R&D를 연계하는 사업화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간 정부의 중소기업 R&D지원 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사업화 성과는 그에 미치지 못하다는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된 R&D이후 사업화 후속 지원 전용 프로그램이다.
시행 초기인 올해에는 정부·공공기관으로부터 추천과 중소기업의 신청에 의해 500개 과제를 진단·분석하고 유형에 따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업화 유망형 과제에 대해서는 사업화 추진 로드맵 수립과 연계지원 코칭 및 시장검증을 지원한다. 또 기술 성숙도가 다소 부족한 기술 보강형 과제에는 1억원 이내에서 시장친화형 성능·기능개선 R&D를 추가 지원한다.아울러 우수 기술의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운영중인 ‘사업화 자금’ 지원, ‘수출 지원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발굴 연계시스템’ 등 사업화 지원 시책 등과 연계 지원하는 방안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부·공공기관 및 외부 지원시책 추진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공고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우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