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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춘궁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회장 최상호)는 2월 14일(화)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관 3층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곽용환 고령군수, 박정현 도의원, 이영희 군의장 및 군의원, 참전유공자회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2부 행사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 앞서 새해인 만큼 곽용환 고령군수, 박정현 도의원, 이영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합동 세배를 올려 정기총회를 빛나게 하였다.최상호 지회장은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국내외로 어려운 이 현실에 투철한 안보관과 사명감으로 이 시국을 극복하자고 말하며 안보교육을 통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또한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힘써주는 고령군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내외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발전에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6.25참전유공자회원들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