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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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 '3·1절 기념 역전경주대회' 출정식 가져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2.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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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과 3·1절 기념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서산시청 제공
[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3·1절 기념 제45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하는 서산시 선수들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꼭 종합우승으로 해뜨는 서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남다른 각오다.서산시에 따르면 23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산시와 홍성군, 예산군 일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15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각축을 벌인다.
서산시 선수단은 육상연맹 박종욱 회장을 단장으로 부성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 서산여자중학교, 서산고등학교 학생 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은 올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광양 등에서 체력과 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소화했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묵묵히 흘린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며“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여러분 본인과 환황해권 중심도시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 고 당부했다.한편 3·1절 기념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는 첫날 서산종합운동장~예산 충의사(35km), 둘째날 예산 충의사~충남도청(35.5km)에 이르는 총 70.5km 구간에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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